어느날 자고 일어나니까 모든 나무들이 사라져있음 ㅋㅋ
알고보니 새벽에 나와서 기습적으로 버드나무 1600그루를 벌목해버린것
공무원 曰: 버드나무가 자라면 홍수때 하천 흐름을 방해해서 라고 함 ㅋㅋ
현지 주민들, 환경단체도 개빡쳐서 전주 시청에 항의하러감 ㅋ
벌목 전
기습 벌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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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하려고
새벽에 기습적으로 벌목을 진행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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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저기다가 무려 "7085억"짜리
초대형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고 함 ㅋㅋㅋ
이미 공직사회에서 수십차례 적발된 오래된 수법이다.
1. 내구연한 지나지도 않은 도로 전부 까고 다시 포장하기
2. 멀쩡한 공원, 천변, 강변 뒤엎고 정비하기.
3. 공원 정비한다고 오래된 나무 전부 잘라버리고 대뜸 어린 나무 심어버리기
이게 공무원들이 유착업체랑
짜고 뒷돈 챙기는 대표적인 루트라고 보면 된다.
7085억짜리 사업이면
얽혀있는 이권이 얼마나 많겠냐.
시행, 개발, 조경 등등..
심지어 전라도 전주에서 세금 7000억짜리 사업을 한다는데
잼버리로 30조 날려먹은 그동네 또속냐.
제2의 대장동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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