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년 10월 중순견
문앞에 둔 생수다발이 없어져서
건물 cctv 문의하니 옆집 여자가 새벽에 들고 들어가더라는 얘기를 듣고
다음날 찾아가 "혹시 새벽에 생수를 가져가셨는데
혹시 착각하고 가져간것이 아닌지" 하고 좋게 얘기드렸습니다
그러니 그분이 자긴 아니라고. 계속하기에
제가 마지막으로 1시간 후에 외출을하니 문앞에 다시 가져다놓아라고 했는데 그게 안되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후에 11월경 형사분이 cctv분석해서 스샷을 보내왔고
출석명령을 3회 불응하고 경찰과의 대화에서 1주일간 집앞에 방치해둔 내 잘못이라고 하며 문자 뒤에는 ㅋㅋㅋㅋ를 셀수없이 붙여가며 문자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이 저를 다시 경찰서로 출석요구를 해서 다시 조서를 꾸몄고 그러다
직접 어제 새벽부터 경찰 2분이서 작은 낚시의자에. 기대면서 대기 하다가 집앞에서 수갑을 채우고 체포해 갔습니다
그후형사분이께서 모든걸 시인했고 피의자가 제가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하여 전화번호를 알려줘도 되냐고 해서 흔쾌히 알려줘도 된다고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문자가 와서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좋게 하려했는데
첫문자보고 저는 제가 속이 작은건지 아쉬움과 함께 속상한 마음에 답변을 했습니다
좋은마음으로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하려했는데
보배형님들 혹시 참교육할 조언 부탁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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