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상대로 공갈·협박을 모의하는 내용 등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킬 만한 다양한 녹취록이 담겨 일명 '황금폰'으로 불리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구속)'의 휴대전화가, 검찰 출두 전 통째로 복제돼 링크 주소만 알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구제역의 휴대전화 저장파일에는 녹취파일, 법원 판결문 등 다수의 제3자 개인정보를 비롯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나체 사진(성착취 음란물)도 다량 들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구제역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쯔양이 구제역·카라큘라(이세욱·구속)·주작감별사(전국진·구속) 등 사이버렉커 3명에게 협박을 당해 금전을 빼앗겼다"고 방송하자, 카라큘라의 자택에 모여 대책회의를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구제역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 자리에 있던 또 다른 유튜버 A씨에게 맡겼는데, A씨가 구제역의 허락도 받지 않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파일을 몰래 복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제역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쯔양이 구제역·카라큘라(이세욱·구속)·주작감별사(전국진·구속) 등 사이버렉커 3명에게 협박을 당해 금전을 빼앗겼다"고 방송하자, 카라큘라의 자택에 모여 대책회의를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구제역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 자리에 있던 또 다른 유튜버 A씨에게 맡겼는데, A씨가 구제역의 허락도 받지 않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파일을 몰래 복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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